에버랜드 내 숙소 추천 홈브리지 캐빈 호스텔

2021. 12. 18. 11:17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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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17~11/18 

 

지방사는 사람인지라

당일로 에버랜드를 왔다갔다 하기엔 너무 버거워서 1박2일로 묵을 숙소를 알아보았습니다.

 

홈브리지 캐빈호스텔 입구

 

 

에버랜드 근처 숙소를 알아보다가 에버랜드 내에서 이렇게 호스텔 형식의

숙박할수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예약을 했어요.

 

처음엔 18,19일 목금이 계획이였으나 외국인들이 단체로 한국민속촌에

방문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기가 18일이 

예약만석이라 어쩔수없이 17, 18일인 수,목 으로 계획을 변경해야 했어요.

 

내비에 홈브리지 캐빈호스텔 치면 바로 나오기 때문에 그 주소지로 바로 

오시면 되요.

 

 

 

체크인은 2시 / 체크아웃 11시

 

그리고 여기서 차량을 적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두집이 움직인거라

차량2대로 각각 움직여서 여기서 만났는데요 숙소1당 차량1대만 주차

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막상 가보니 4,5층 되보이는 산장느낌의 건물이 

기다란 직사각형 형식이고, 주차공간이 넓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제 차는 들어오기 전 차단막 있는 곳 옆의 직원 주차장에

주차 하라고 하셨는데

 

짐을 왔다갔다 해야하는 입장에서 숙소에서 거기까지 이동하기엔

좀 거리가 있어서 그냥 아까 첫 사진보면 그 팻말밖쪽에도 주차선이

있어서 밖쪽으로 주차했어요

 

전화오면 차 빼주려고 했는데 다행히 그다음날 체크아웃 할때까지 전화는

안오더라구요 데헷

 

체크인 하는 곳

사진은 주야 사진이 섞여서 이해하면서 봐주세요.

 

체크인 하는 곳에 차량 번호 적고 예약자 이름 확인한다음

열쇠는 에버랜드 다 즐기고 와서 그때 말하면 키를 줍니다.

 

여기서 바로 티켓팅은 QR코드 보여주고 바로 에버랜드 뒷길로 이동하시면

되는 겁니다.

 

홈브리지 캐빈 호스텔에 묵으면 장점이 놀다가 지치면 숙소와서 쉬었다가

다시 재입장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근데 저흰 그정도의 체력을 안될거 같아서 그냥 쭉 놀고 왔어요.

솔직히 놀다가 다시 왔다갔다 하기 귀찮잖아요

에버랜드가 워낙 넓기도 하구요 

 

 

 

체크인 하는 곳에서 나오면 바로 오른쪽이 이렇게 에버랜드로 가는 쪽문이라고

보시면 되요.

직원분이 티켓확인하고 들여보내 줍니다.

 

 

그러면 이런 나무계단이 나와요.

숙소는 산장 느낌도 나고 휴양림 숙소 느낌도 나는 나무로 만든 숙소구요

그 근처 에버랜드 내려가는 길도 이렇게 나무 테크길로 잘 형성 되어있어서

숲속을 거니는 느낌이 납니다.

 

계단내려가서 바로 길 앞쪽에 쪽문이 보여요 

에버랜드 몇번 가신 분들은 잘 아실 꺼에요

그 쪽문에서 바로 보이는 곳은 장미원과 분수대 쪽 큰 나무트리가 보여요.

우측으론 유럽형 건물의 식당가구요

 

에버랜드는 주말이 헬이라서 꼭 평일에만 방문을 했는데

평일엔 꼭 그 유럽형 식당 건물들은 문을 닫더라구요

식당문을 몇 안열어서 평일인데도 줄서서 먹어야 되서 좀 불편하긴 해요

먹기리 선택의 폭도 굉장히 적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다 놀고 저녁 8시쯤 체크인을 했구요

21일까지가 할로윈 축제기간이라 할로윈 행사도 있고 저녁에 야간 퍼레이드까지

다 보고 들어왔습니다.

 

요 사진 부터는 그다음날 아침에 주변 찍은 사진들 입니다.

 

아까 체크인 했던 그 옆에 쭉 앞으로 가시면 cu편의점이 있는데

편의점은 24시간 열지 않기 때문에 꼭 시간 체크해보고 가셔야 해요.

 

저흰 아침에 대충 편의점에서 레토르트식을 사먹었는데

아침 8시에서 10시까진 열고 오후에 다시 여는 형식이였어요.

아마 동절기, 하절기마다 손님들 묵는 거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침에 물만 부어서 간단히 먹는 미역국밥, 육개장밥 오뚜기 제품 인가 비비고였던가

기억이 안나는데 사먹었는데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편의점 가는 우측엔 계단이 있고 저런 펜션식 건물들이 몇개 있던데

아마도 직원 숙소 같더라구요.

여기에 상주하는 직원들도 있을거아니에요?

그 직원들 숙소느낌 납니다.

 

저 숙소에 대한 별다른 설명이 있는 팻말이 없었거든요.

 

야간에 찍은 사진 입니다.

건물은 저 입구가 1층이 아닌 2층이더라구요.

저흰 3층에 이였어요.

그리고 4층은 아예없고 3층에서 한층 더 올라가면 바로 5층이라고 나오더라구요

아마도 4층건물이 아닐까 싶어요.

 

 

낮에 찍은 전체 사진은 없는데 나무로 지어진 커다란 산장 느낌,

휴양림에 묵는 느낌이 나요.

 

에버랜드가 주변에 산이 있어서인지 날이 저물면 꽤 쌀쌀하더라구요

옷 얇게 입고 다니다가 너무 추웠어요 ㅠㅠ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로비 사진이고

로비에 정수기, 안마기가 있어요 

 

그리고 세번째 사진은 숙소 복도를 찍어봤어요.

같이 간 큰댁의 첫째아들이 몇년전 보이스카우트 였을때 여기 에버랜드오면서 요 숙소에서 잤다고

잘 알더라구요.

 

 

현관문을 따면굉장히 신발 벗는 장소가굉장히 넓어요.

사진 좌측은 샤워실, 변기, 세면대가 있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말끔하고 괜찮더라구요.

 

저는 침대 생활하는 사람이라 바닥에서 잘 못자는데 그래도 뭐 여행와서

하루쯤이야 . 쿨쿨 잘 잤어요

온돌식 인것 같은데 방바닥이 엄청 뜨거운건 아닌데 따뜻하고 공기도

굉장히 따뜻해서..아니 어디서 이렇게 따뜻한거지 싶을 정도로

더울 정도더라구요. 난방이 진짜 잘되는 곳 같앴어요

 

한겨울이 아니여서 한겨울땐 어쩔지 모르겠다만

이정도 난방이면 한겨울에도 뜨끈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닛! 기대도 안했던 화장실 안에 어메도 있네요 와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 그리고 칫솔2개

 

 

 

저흰 총 5인 이였구요

방은 4인 기준이라 1만원 추가금 발생했구요.

 

가격은 홈페이지 보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방값도 10만원대 초반으로 굉장히 저렴한 편이에요.

주중과 주말이랑 요금 다르지 참고하세요

저흰 주중기준으로 얘기 드린겁니다.

 

때낀곳 , 오래된 흔적없이 상태도 생각보다 깔끔했고 하루 진짜 잘 묵고 갔어요.

 

혹여나 다음번에 1박2일로 에버랜드 오게 되면 또 여기 묵을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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